안녕하세요, 써모랩코리아입니다! 어느덧 2024년이 끝나가고, 2025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날씨도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며,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다짐하게 됩니다.

이번 12월 먼쏘레터에서는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다가올 2025년 친환경 정책의 변화와 산업계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ESG 경영 확대와 탄소중립 기술 혁신이 우리 산업에 가져올 기회와 도전과제는 무엇일지, 여러분의 비즈니스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구독자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4년은 글로벌 환경 규제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였어요. 특히, EU의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개정은 주목할 만한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이 규정은 포장재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더 살펴볼게요!

2025년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한층 더 강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물류와 패키징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 환경규제와 그 의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탄소국경세는 2026년 시행을 앞두고 2025년은 준비 마무리 단계로,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 : EU로 수출되는 한국 제품 중 상당수가 탄소국경세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기업은 탄소 감축 기술 도입, 친환경 생산 체계 구축,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적용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참고 :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주요 내용 및 평가

PPWR은 24년에 이어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포장재의 재활용률 증대와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예요.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이외에도 EU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의무화 등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을 강화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점이 됐어요. 🌎

국내외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소개합니다! 각 단계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운영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환경규제 대응 로드맵 작성하기

환경규제는 기업에게 어려운 미션이 될 수도 있지만, 제대로 준비하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아래 4단계 로드맵을 참고해 보세요!

먼저, 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바탕으로 보고 체계를 구축하면 규제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장기적인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PPWR 규정에 맞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 설계와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해 보세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하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 생산 기술을 도입하면 더욱 친환경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요. 또,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이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하면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답니다.

ESG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면 ESG 공시 의무화에도 대비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준비하면,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예요.

친환경 포장 시스템 개발

네슬레는 지속 가능한 포장을 위해 **"네슬레 포장 과학 연구소"**를 설립하며 친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어요. 모든 포장을 종이와 판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도입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스마티스 초콜릿을 재활용 가능한 종이 튜브에 담아 출시했어요. 이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이며,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포장

하리보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기존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과 재밀봉 가능한 지퍼가 포함된 새로운 도이팩(Doypack)형 백을 농업용 방수포나 쓰레기봉투 등으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 활용하는 기술을 도입해 포장 백의 높이를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해 25년까지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 20% 절감 목표를 설정하며, 매년 약 10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벨 없는 친환경 병 디자인

중국의 Alibaba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콜드체인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이 시스템은 제품의 유통 경로를 블록체인에 기록해서, 소비자가 제품이 어떻게 운송되고 보관되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요.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믿을 수 있게 되고, 기업은 투명한 경영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특히 농산물 유통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2024년까지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출처: Alibaba Group Press Release, 2023년 11월)

이런 사례들은 환경규제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

다가오는 미래, 환경규제는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AI, IoT, 신소재 기술의 발전은 기업들이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어요. 🌟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은 기업들이 복잡한 환경 규제를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생분해성 소재와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환경 규제 속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혁신 기술입니다.

국내외 환경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지금, 써모랩코리아는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변화에 앞서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첫걸음을 저희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써모랩코리아는 환경규제에 대응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패키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재활용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설계된 보냉 박스와 파우치는 온도와 습도를 철저히 보호하며, 자원 순환성을 고려한 완충재는 충격 방지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합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2025년 환경 규제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써모랩코리아와 함께 친환경 패키징으로 앞서 나가세요! 우리 주변의 기업들이 자원 순환과 친환경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거예요! 2025년에도 여러분의 소중한 제품과 마음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써모랩코리아가 함께하겠습니다! 🌟

< 올해 국내 물류센터의 주요 해외 투자자 10위권 (소유기준) >     출처 : 컬리어스

해외 투자자들이 올해 국내 물류센터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으로 물류센터 임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물류센터 착공이 급감해 공급 부족이 우려되고 있죠. 주요 투자자는 싱가포르투자청(GIC), 블랙스톤, 무바달라가 있으며, 이들은 오피스를 매도하고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포트폴리오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물류센터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이며, 2026년에는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해상운임이 2025년에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74.4%의 응답자가 운임 상승(39.8%) 또는 현 수준 유지를 예상하는데요. 주요 요인은 중동사태 장기화, 글로벌 선사의 선복 공급 조절, 중국의 밀어내기 물량 증가입니다. 유럽 노선은 운임 상승, 동남아 노선은 현재 수준 유지, 미주 노선은 운임 상승 우려가 있죠. 총 선복량은 증가하겠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아 고운임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중소기업 대상의 해상운송 지원사업 확대와 규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해요.

<써모랩코리아 중국 합자법인 계약식>      출처 : 써모랩코리아

써모랩코리아가 중국 쑤저우에 합자법인 ‘써모랩 쑤저우 신자재과학기술 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아시아 친환경 패키징 시장 확대에 나섰어요. 이 합자법인은 김비신 신자재과학기술 유한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까지 스티로폼 사용 금지 정책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제품을 생산하고 보급할 계획인데요. ‘에코라이너’라는 차세대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제품을 통해 스티로폼을 대체하며, 의약품과 신선식품 운송 등의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이 가능하여 국내 물류기업에서도 에코라이너를 통해 물류 효율과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한다고 해요.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 1월 22일까지 선원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해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이 감독은 선원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추석에는 58개 사업장이 점검되어 69명의 체불임금 약 7억 4,000만 원이 해소되었어요. 이번 감독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임금 관련 민원이 많은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체불임금을 명절 전에 청산하도록 지도할 예정에요. 선원이 임금을 받지 못한 경우 ‘임금채권보장보험’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법률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 K-바이오, FDA 희귀의약품 지정 현황’>    출처 :  데일리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희귀질환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어요.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지만, 성공하면 혁신신약으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크죠. 한미약품, GC녹십자, 지아이이노베이션, 알지노믹스 등 여러 기업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어요. 이렇게 지정받은 기업들은 신속심사, 세금 감면, 신약 독점권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되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해요.

내년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인수합병(M&A)이 올해보다 더 활발할 것 같아요. 올해 M&A 거래가는 2050억 달러, 거래량은 252건으로 각각 8%와 2% 줄어들었는데, 기업들이 소규모 거래에 집중하면서 전체 거래 가치가 떨어진 걸로 보여요. PwC는 내년에는 M&A 거래 가치와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거래 규모는 5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 사이에요. 하지만 FDA 규제나 새로운 관세 정책 같은 변수가 있을 수 있고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포트폴리오 기업을 더 오래 보유하고 있고, 초기 및 중기 개발 단계의 바이오텍 기업들이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꼽히고 있어요. 제약 부문에서 올해 큰 인기를 끈 GLP-1 비만치료제의 성공 덕분에 후발 기업들도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같아요.

글로벌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요.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CDMO 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현재의 약 197억 달러에서 439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에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5조 원 이상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죠. 다른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CDMO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어요. 셀트리온은 자회사를 설립하고 롯데그룹도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 중이죠. 이 시장은 신약 개발에 비해 실패 확률이 낮고 수익성이 높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어요. 업계에서는 누가 먼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지가 중요합니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10개 기업 중 6개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바이오기업 인력은 증가했지만,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방에서 근무하는 석·박사 출신의 고급 인력이 이탈하고 있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기업은 총 1168개로 경기 32%, 서울 24%를 차지하고 있어요. 수도권에 있는 기업은 전체의 59.6%인 696개입니다. 바이오기업의 종사자는 총 6만 4849명인데, 경기가 가장 많고, 서울 > 충북 > 인천 순이에요. 하지만 석사와 박사 출신 인력은 많이 줄어들었고, 이들은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보건복지부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출범식을 열었어요. 이 사업은 정밀 의료 기술 개발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위해 임상, 유전체 정보, 개인 건강 정보를 통합해 구축하고, 연구 목적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삼성서울병원 등 38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2028년까지 희귀·중증질환자와 일반 참여자를 포함해 77만 2천 명을 모집하고, 2029년부터 2032년까지 총 100만 명의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질병청에 보관되며, 2026년부터 연구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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